"고속철도 내년 초 공사 시작"
고속철 빅토밸리 역 조감도
고속철 헤스페리아 역 조감도
[코리안밸리 11월호]
빅토빌과 라스베이거스를 연결하는 브라이트라인 웨스트 고속철도 프로젝트의 캘리포니아 구간 주요 건설이 2026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.
브라이트라인 웨스트 대변인은 라스베이거스와 랜초 쿠카몽가를 잇는 이 프로젝트의 캘리포니아 측 공사가 내년 초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.
현재 공사는 라스베이거스 구간에 집중되어 있다. 엘도라도 레인과 로빈데일 로드 사이의 라스베이거스 블러바드에서 기반 시설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다. 이 작업에는 중앙 분리대 제거, 박스형 암거 설치, 그리고 향후 역과 도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하수관 작업이 포함된다.
총 218마일에 달하는 이 노선은 15번 고속도로 중앙을 따라 건설되며, 최고 속도 200mph의 완전 전기 열차로 운영될 계획이다. 완공 시 예상되는 편도 이동 시간은 약 2시간 10분으로, 현재 자동차 운전 시간의 절반 수준이다.
이 프로젝트는 2024년 4월에 공식적으로 착공했으며, 바이든 행정부의 초당적 기반 시설법으로부터 30억 달러의 연방 기금을 지원받았다. 하지만 총 프로젝트 비용은 당초 120억 달러에서 최근 210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보고됐다.
당초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 올림픽에 맞춰 개통되기를 희망했으나, 이번 발표로 건설 일정은 다소 지연될 예정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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